여호와를 위하여 (민 28:16-26)
1 오늘은 멤피스 한인교회가 이 땅에 세워진지, 29주년이 되는 주입니다. 먼저, 이렇게 긴 시간 동안, 저희 공동체를 지켜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. 왜냐하면, 우리 교회의 역사는, 우리를 사랑하사 인내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. 목회를 시작하면서 하나님께 드렸던 기도가 있었습니다. 물론 지금도 비슷한 기도를 드립니다. 그 기도는, “하나님의 자비와 은혜를 구하는 기도’였습니다. 그러니까, 오늘 창립 예배를 준비하면서, 하나님이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셔서 감사하고, 믿음의 신실한 형제, 자매를 만나게 하심을 감사하고, 여러분과 함께 멤피스 땅에서 살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. 무엇보다, 함께 기도할 수 있어 감사했고, 함께 말씀을 공부하고 함께 찬양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..
2023.05.22